안녕하세요, 두뇌건강 관리 앱 실비아입니다. 오늘은 치매와 알츠하이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용어 알아보기
치매는 영어로 Dementia라고 하는데요. 이는 정신이상이라는 라틴어를 어원으로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쓰이는 '치매'는 어리석다(癡)와 미련하다(呆)가 합쳐진 말로 부정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질병에 대한 편견을 유발하거나 환자와 보호자에게 모멸감을 줄 수 있기에 정부 차원에서 치매 병명을 인지증이나 인지저하증 등으로 개정하자는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23년)
이미 대만, 일본, 홍콩 등에서는 실지증, 인지증, 뇌퇴화증으로 용어를 개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매는 무슨 질환일까요?
알츠하이머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치매란?
치매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뇌의 사고력, 기억, 판단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신경계 질환입니다.
치매의 전조증상
치매의 초기 증상은 자칫 건망증과 구분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 상실, 언어 및 의사소통 문제, 방향감각 상실, 판단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치매 증상 간단 체크리스트
📌 최근의 일을 자주 잊어버리나요?
📌 일상적인 작업 수행이 어렵나요?
📌 현재의 날짜와 요일을 자주 잊어버리나요?
📌 거리, 색, 형태 판단이 어렵나요?
📌 대화 중 단어를 기억하기가 어렵나요?
📌 기분과 성격에 뚜렷한 변화가 있나요?
📌 사회적 활동, 취미에서의 흥미가 줄었나요?
여러 항목에 해당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검사
치매안심센터나 신경정신과에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여부를 판단한 후, 정밀검사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치매는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요.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주로 65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이 외에는 혈관성 치매나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습니다. 즉, 치매의 여러 형태 중 하나에 알츠하이머가 있는 것입니다.
치매의 예방
치매는 노력을 통해 일정 부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핀란드에서 수행된 연구인* 'FINGER STUDY'는 균형 잡힌 식단, 정기적인 운동,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활동, 혈압 관리 등의 통합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중년기 이후의 인지능력 저하 및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4년의 임상시험과 3년의 추적 관찰을 거쳤음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추는 데에 생활 습관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실비아의 모든 콘텐츠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개인의 치매 위험 요인을 분석하여 최적의 인지건강 관리법을 제공합니다.
간편하게 나의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고, 나의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최적의 가이드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