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성 치매 바로 알기
뇌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경우 혈관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일상에서 쉽게 따라하는 치매 예방 수칙 7가지
암보다 무서운 치매, 미리 대비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흔히 '암보다 무서운 병'이라고 해요. 기억을 잃어버리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된다는 두려움 때문이겠지요. 치매는 여러 요인에 의해 인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알츠하이머나 뇌출혈 등 뇌 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치매, 미리 대비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치매 예방 수칙 7가지
1. 정기적으로 운동(신체활동) 하기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서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뇌세포의 건강에 도움이 돼요.
학습, 기억, 인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라는 부위의 신경 세포 생성을 증가시켜 노화와 치매 진행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니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로 몸을 움직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2. 건강한 식습관
트랜스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붉은 육류와 가공음식은 멀리하고 닭고기, 생선, 야채, 유제품, 곡류, 견과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오메가 3 지방산은 치매 위험 감소에 유의미한 도움이 된다고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급격한 혈당 변동을 막는 낮은 GI 지수 (혈당 스파이크 방지), 비정제 식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하기
뇌를 자극하여 인지 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에는 퍼즐, 두뇌 게임, 읽고 쓰기, 언어 학습, 예술과 창작 활동 등이 있습니다. 우리 뇌의 인지 기능은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실비아에서 나에게 딱 필요한 두뇌 운동을 경험해 보세요
4. 사회적 관계 유지하기
가족, 친구 등의 사회적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정서적 지지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활동과 자극을 통해 두뇌 학습, 기억, 문제해결 능력 등을 유지하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와 휴식
장기적이고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뇌 건강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하면 뇌의 해마라는 기관 크기가 감소하는 등 뇌의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태에서 염증 반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명상, 스트레칭,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흡연과 과도한 음주 삼가기
담배 연기의 해로운 화학 물질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해 뇌로 가는 산소, 영양분 공급에 지장을 주고 뇌출혈, 혈전 등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 역시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급적 적정 용량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불안, 우울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염증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을 잘 취하면 우리 몸의 대사 조절, 신체 조직의 회복과 재생,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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